대구시 내 건축물 중 독특한 디자인, 아름다운 건축물 등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대구 건축물의 고유성을 간직하고 도시 미관을 증진시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받은 작품 중 우수작품과 대구광역시 관내의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2018년 대구건축아카데미는 “건축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일본 오카야마, 나오시마의 건축 작품을 방문하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대구·경북지역 건축학생과 일반 건축가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건축답사를 통하여 자연, 인간, 건축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건축과 예술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자유로운 방식으로 건축 기행 후 결과물을 전시하고자 한다.
건축인의 다양한 재능과 솜씨를 전시 홍보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축가 스스로에게는 발상과 사고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대한민국건축대전’과 함께 그 역사 및 규모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건축 공모전으로 건축계의 이슈를 비롯한 대구지역 건축계 현실에서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주제 선정하여 공공건축, 대중과 호흡하는 건축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정의로운 건축을 기대하며, 신인 건축인을 양성. 새로운 건축인을 발굴하고자 한다.
후당 김인호 선생의 업적을 기린 ‘후당상 수상작’ 초청전시로, ‘후당상’은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대구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젊은 건축가를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건축은 이제 ‘전문성’이라는 폐쇄적 울타리가 아닌 ‘대중 문화’의 한 영역으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으로 부상하였다. [좋은 건축학교]는 자기 집을 짓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대중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계획, 설계, 시공에 관한 지식과 사례를 일반인들에게 오픈하고 공유하여 보다 대중에 가까이 있는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건축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참여한 도시재생 관련 각종 성과물로써 ‘제9회(2017) 주민참여 도시학교’, ‘2017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2017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 ‘2018 대구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사진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
도시학교는 도시계획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단기 주민 교육프로그램이다.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리더를 양성하는 데 도시학교의 목적이 있다.
건축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이 친숙하게 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제10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가한 주민들이 그들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고 각자의 프로젝트 대상지에 대해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