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디자인 워크샵 <신천에서 건축하자> 2014.08.06



 

2014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는 창전이라는 주제에 입각하여 대구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하여 대구의 중요한 자연유산인 신천과 신천을 가로지르는 12개의 교량들이 전통요소로 간주되고, 현재의 상황과 요구를 바탕으로 신천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이 시도된다. 대구지역의 건축전공 대학생들은 하계방학기간동안 개최될 디자인워크샵에 참여하여 신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폴리를 제안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하면서 폴리는 재활용 자재만으로 만들어지며, 워크샵의 결과물은 2014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기간동안 행사장에 전시됨과 동시에 실제로 신천둔치 내 지정된 장소에 시민들의 손으로 실제 건립될 예정이다.